대구 테크노폴리스 카페 핑크빛 가득한 곳
SNS에서 보자마자 바로 달려갔어요. 요즘 정말 뜨거운 곳이에요. 대구 테크노폴리스 카페 추천 많이들 하시는 커피 스튜디오라는 곳이에요.
대구 현풍 테크노폴리스에 있는 카페에요. 카페 이름이 161 커피 스튜디오라는 곳인데요, 여기 실내도 이쁘고 실외도 이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는 역시 이유가 있어요.
여기가 핫한 이유가 바로 카페 앞 정원에 심겨진 핑크뮬리 때문이에요. 이거 때문에 여기에 오는 것 같아요. 주인장 정말 전략을 잘 세우신 것 같아요. 솔직히 핑크뮬리 보려면 멀리까지 가야하는데 카페 앞에 있으니까 가기도 쉽고 커피 한잔 하면서 사진찍기도 좋고.
커피 가격은 그냥 저냥, 아주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아요. 이 집에 오면 소금커피 꼭 마셔봐야한데서 소금커피로 주문했어요. 소금커피는 가격이 좀 쎄긴하네요. 6천원이에요.
빵 종류가 많지는 않은데 서너종류 있고요, 케이크 종류도 있더라고요. 커피하고 같이 먹을 케이크도 하나 주문했어요.
주말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졸 많았다는. 주문하고 음료 나올 때까지 40분 걸렸어요. 실내에 앉을 공간은 굉장히 많더라고요. 야외 공간이 오히려 경쟁이 심해요.
주문한 음료를 마시면서 야외를 바라보는 자리에서 여유를 좀 즐겼죠. 물론 나중에 나가서 핑크뮬리하고 사진도 찍었어요.
달달한 케이크도 참 맛있어요. 특히 커피와 잘 어울리고요.
핑크뮬리가 엄청 많지는 않아도 사진 찍을만큼 있어서 좋았어요. 대구 테크노폴리스 카페 추천, 여기 핑크뮬리도 보고 맛있는 커피나 케이크도 먹고.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