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영화 개봉작 역대 관객수 성적 그리고 탐정 홍길도 줄거리(결말X)
이제훈 영화 개봉작
이제훈 영화 역대 관객수 성적
탐정 홍길동 줄거리
이제훈 팬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단독 주연이라 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그는 이 영화를 지배하다시피하며 출연합니다. 이제 훈 영화 추천,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1985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35세. 영화 데뷔는 2007~2008년인데요, 그가 본격적으로 관객들 눈에 들어온건 고지전을 통해서였죠. 아직도 그의 대사들이 귀에 쟁쟁할 정도로 고지전에서 너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어요. 고지전부터 현재까지 이제훈 영화 관객수 한번 모아봤습니다.
2011년 고지전 관객수 295만명
2012년 건축학개론 관객수 411만명
2012년 점쟁이들 관객수 95만명
2012년 분노의 윤리학 관객수 23만명
2012년 파파로티 관객수 172만명
2016년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관객수 143만명
2017년 박열 236만명
2017년 아이 캔 스피크 329만명
2011년 고지전.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건축학개론. 두편으로 흥행, 연기 모두 인정받게 되죠. 이후 2012년에만 무려 3편을 더 찍게 됩니다. 하지만 점쟁이들, 분노의 윤리학. 그나마 파파로티로 체면치레를 하구요. 군입대 이전 몰아서 찍은 것 같습니다. 이후 군제대 이후 찍은 영화가 바로 탐정 홍길동입니다. 최종 관객수 143만명으로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절반의 성공이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그 후 박열과 아이 캔 스피크로 중박. 이 정도면 이제 안정권에 든 것 같습니다. 차기작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늑대소년(665만명)의 각본과 연출로 유명한 조성희 감독의 신작이었죠. 늑대소년에 비해서는 턱없이 모자란 관객수였지만 새로운 기법이나 신시티를 연상케하는 묘한 분위기만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15세 관람가로 2016년 5월에 개봉했던 영화에요. 상영시간이 2시간 5분 정도되요. 탐정 홍길동의 줄거리는 대략이래요. 스포는 없어요.
어머니를 죽인 원수를 찾으러 다니는 탐정 홍길동. 하지만 그 원수를 찾은 순간, 갑자기 누군가에게 납치가 되고 그 원수를 쫓는 과정에서 광은회라는 조직과 자신 그리고 원수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김성균이 강성일역으로 무게감있는 악역을 맡고 있구요, 고아라는 황회장역으로 탐정홍길동의 조력자로 나와요.
전체적으로 영화는 쫄깃한 맛은 그리 없네요. 이제훈의 연기 보는 재미, 화면빨이 조금 독특해서 참신한 것 같구요. 하지만 2시간여 되는 상영시간을 늑대소년같은 판타지나 로망, 몰입감을 주기에는 뭔가 모자란 영화에요.
이제훈의 연기를 따라가면서 영화를 계속 보게 되기는 하지만, 그리고 간간히 코믹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그리고 아주 간간히 액션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쫄깃한 느낌이나 아주 유쾌한 느낌은 덜해요. 그래서 중간 중간 좀 지루한 구간들이 있어요.
하지만 이제훈의 연기, 그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죠. 이제훈의, 이제훈을 위한, 이제훈에 의한 영화이니까요. 탐정홍길동 사라진 마을이라는 부제가 붙은 것은 2편도 염두에 두었다는 것인데요. 2편이 나온다면 보다 좀 쫄깃한 스토리, 그리고 빵빵 터지는 액션 많이 좀 넣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