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리뷰
갤럭시 S9+ 음식모드 맘에 들어
나미옥이야
2019. 12. 20. 20:10
지금 한창 갤럭시 10이 나와서 판매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저는 여전히 갤럭시에스나인 쓰고 있어요. 스마트폰 쓰다보면 거의 카메라 위주로 쓰는데요, 갤럭시에스나인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 기변은 내년에 하려고요.
지금 쓰고 있는 갤럭시 S9플러스 카메라가 참 좋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참 마음에 드는 모드가 바로 음식모드에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진 찍을 때는 보통 자동모드로 찍죠. 위가 바로 자동모드로 찍은 사진이에요. 조금 평면적인 느낌이 나요.
하지만 갤럭시에스나인 음식모드로 놓고 찍으면 위처럼 나와요. 음식모드와 비슷한 것이 라이브포커스 모드가 있는데요, 중앙부를 기준으로 좀 더 드라마틱하게 찍으려면 음식모드가 참 좋아요.
음식모드라고 해서 꼭 음식만 찍으라는 법은 없죠. 중앙부 선명한 면적을 적게 하는 대신 주변을 더 흐리게 만들어서 중심피사체를 더 돋보이게 하는 기능이에요.
그래서 라이브포커스보다 음식모드가 더 드라마틱하고 좀 더 주제의식이 강한 사진이 나와요.
DSLR에서 아웃포커싱이라고 하죠. 피사체를 선명하게하고 주변부를 흐리게 하는 것 말이죠.
실제 음식에다가 음식모드를 적용해서 찍으면 위 사진처럼 나와요. 내가 돋보이게 하고자 하는 부위를 선명하게 하고 그 외 부분은 흐리게 만들어서 주제를 더 돋보이게 하는거죠.
갤럭시에스나인 카메라 모드 중에서 음식모드 그리고 라이브포커스 모드. 둘 다 제가 참 많이 애용하고 좋아하는 기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