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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삼계탕 맛 좋고 가격 착하고

나미옥이야 2020. 3. 27. 09:30

경산에 맛집들 참 많아요.
한우, 갈비탕 등등 많이 다녔는데요,
삼계탕하면 여기 추천하고 싶어요.
맛도 좋고 가격도 진짜 저렴하거든요.

 

여기는 오래된 맛집이에요.
사월삼계탕이라는 곳인데요,
요즘 삼계탕 가격에 비하면 여기 정말 저렴해요.
1그릇에 9,900원이면 되니까요.
식당 앞에 주차장도 굉장히 커서 좋아요.

 

실내에는 위처럼 두군데로 나뉘어져있어요.
방석에 편안하게 앉아서 먹을 수도 있고
입석도 있어서 의자가 편하면
의자에 앉아서 먹어도 되요.

 

메뉴판이 단촐해요.
그만큼 삼계탕 전문으로 하는 곳이에요.
삼계탕 1그릇에 9,900원이에요.
전복삼계탕은 15,000원이고요.
가장 기본인 삼계탕 주문했어요.

 

삼계탕이 저렴하다고 반찬이 적지 않아요.
오히려 웬만한 삼계탕 전문점보다
반찬이 더 푸짐한 것 같아요.
깍두기도 듬뿍 나오고, 물김치, 똥집까지 나오거든요.
이 모든 것이 서비스로 나오니까 가격이 저렴해요.

 


영계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요.
뚝배기 가득 국물, 고기가 푸짐해요.
보글보글 끓으면서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입맛을 다시게 되는 것 같아요.

 

건더기가 정말 푸짐해요.
영계 한마리가 다 들어가 있거든요.
대추, 인삼도 빠짐없이 들어가 있고요.
한그릇에 9,900원이면 가격이 착해요.

 

한그릇 진짜 잘 먹었어요.
다 먹고 나니까 몸보양이 절로 되는 것 같아요.
경산 삼계탕 잘하는 곳 사월삼계탕
기억해두셨다가 나중에 꼭 한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