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 관리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남

몇년동안 후라이팬을 몇개나 갈았는지 모르겠어요. 작년에 큰 맘 먹고 테팔 제품을 샀거든요. 근데 고급제품이나 저급제품이나 큰 차이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나름 테팔하면 고급제품이라 신경 써서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말이죠. 묵은 때 찌든 때 생기고 식초에 뭐에 다 해봐도 결국 저렇게 되더라고요. 나중에 달걀 후라이 해도 잘 미끌리지도 않고 말이죠.

 

 

 

후라이팬 갈 때가 되어서 마트에 갔거든요. 근데 여전히 비싼 제품을 권하더라고요. 테팔로 안 되는데 비싼 제품 뭐하러 사나 해서 그냥 만원대 저렴한 걸로 샀어요. 어차피 후라이팬 자체가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번에 마트에 가서 산 후라이팬이에요. PFOA불검출, 고순도 알루미늄, 오래가는 코팅력 등등. 좋은 말은 다 쓰여있어요.

 

 

 

가스레인지, 핫플레이트, 세라믹히터 사용가능하고 바닥 두께도 3.3mm라고 적혀있어요. 이번에도 한번 얼마나 오래 쓰는지 한번 보려고요. 전 후라이팬 오래 쓰려고 양념있는 건 여기 조리를 하지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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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제품이니 그래도 어느 정도 내구성은 있겠죠. 더구나 대형마트에서 파는 제품이니 허투루 만든 제품은 아닐 것 같고 말이에요.

 

 

 

후라이팬은 주방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조리기구인데요. 이게 최소 5년~10년 쓸려니 참 힘들더라고요. 1~2년 안에 꼭 바꾸게 되는데요, 혹시 후라이팬 오래 쓰는 비법 같은 것 없나요.

 

 

 

이번에도 인터넷 검색해서 후라이팬 오래 쓰는 법에 따라 초기에 관리도 하고 잘 해보려고요. 3년만 쓰면 좋겠는데 말이죠. 1년 정도 지나면 코팅력이 많이 저하되니 원. 하기야 영구적이면 후라이팬 장사들 다 망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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