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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전주하면 맛의 고장으로도 워낙 유명하죠. 손맛 좋은 식당도 많고,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도 많아요. 오늘은 제가 전주에서 생선구이 잘하는 집 생선이야기 다녀온 포스팅이에요. 전주 맛집으로도 손색이 없는 생선구이 전문점이에요.

 

 

생선하면 웰빙식품으로 빼놓을 수 없죠. 저도 하루에 한번 아니면 이틀에 한번 정도는 꼭 생선 한토막 먹으려고 하거든요. 특히 등푸른 생선. 오메가3도 풍부하고 고단백 저지방식품으로 참 좋죠.

 

 

 

위 생선이야기는 제가 알고 있는 단골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간 곳이에요. 블로그 평도 좋고, 사진들 보니까 음식들도 깔끔한 것 같고요.

 

 

 

실내 분위기는 대략 위와 같아요.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가게 앞에 두어대 정도 댈 수 있어요. 그리고 한적한 골목이라 주차는 골목에 해도 되겠더라고요.

 

 

 

전주 맛집 생선이야기 메뉴판 가격이에요. 네식구 가서 갈치조림 2인분, 모듬구이 2인분 주문했어요. 생선은 삼치를 제외하고는 모두 외국산이에요. 고등어는 노르웨이, 조기는 중국산, 갈치는 세네갈, 명태는 러시아. 하기야 요즘 제주도 가서 고등어 먹어도 노르웨이에서 많이 오더라고요.

 

 

 

갈치조림에 중앙에 버너를 이용해요. 그래서 그 주변으로 반찬이 쫙 깔려요. 전주 식당들 반찬 참 맛있거든요. 확실히 다른 고장들보다 손맛이 좋은 것 같아요.

 

 

 

갈치조림 등장했어요. 2인분 양도 푸짐해요. 넷이서 나눠먹었어요.

 

 

 

2인분이지만 갈치 한토막씩 돌아갈 정도로 양도 푸짐해요. 그리고 부드러운 무도 큼지막하게 썰어져있어서 좋았고요. 갈치조림에 부들부들한 무, 이것도 정말 맛있거든요. 양념도 매콤하니 참 맛있었어요.

 

 

 

위가 바로 생선모듬구이에요. 삼치, 갈치, 꽁치, 고등어 이렇게 나오는 것 같아요. 말 그대로 인기있는 생선 모듬구이죠.

 

 

 

역시 생선구이전문점답게 비주얼 좋고, 노릇노릇하게 참 정말 잘 구운 것 같아요. 집에서는 저렇게 절대 안 구워지거든요. 정말 고소하고 촉촉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생선구이, 갈치조림으로 전주 맛집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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