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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쪽에 놀러 갔다가 1박을 하게 되었거든요. 안양 인근에도 은근 추천 여행지 많아요. 안양에서 이루다호텔이라는 곳에 묵었는데요, 최소한 이 곳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느낀 것이 다른 분들에게 추천해줘도 욕은 안 먹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안양 호텔 추천 이루다. 여기는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신축건물이에요. 그래서 모든 것이 반짜반짝, 넘 좋았어요. 안양 주택가쪽에 있어서 밤에도 조용하더라구요.

 

 

 

제가 머물렀던 층인데요, 밤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했죠. 서울처럼 화려하지는 않아도 안양의 고즈넉한 밤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루다호텔의 주차장인데요, 신축건물이라 주차장도 산뜻하더라구요. 물론 주차는 무료죠.

 

 

 

층별 안내도가 엘리베이터에 있어서 찍어봤어요. 3층부터 11층까지가 일반 객실이구요, 2층이 식당이에요. 참, 여기 아침 뷔페 무료제공이에요.

 

 

 

 

전자키야 요즘 어딜가도 대세죠. 여기도 전자키로 문을 열어요.

 

 

 

제가 묵었던 방인데요, 침대도 깨끗하고 둥그런 소파, 저거 너무 좋았어요. 넘 편해요.

 

 

 

쿠션 좋은 침대에 누워서 티비도 보고 책도 읽고 했죠.

 

 

 

그리고 욕실도 깨끗하고 넓어요. 자쿠지는 아니어도 따뜻한 물 받아놓고 욕조에서 반신욕도 편하게 하고 말이죠. 하루의 피로가 싹 풀려요.

 

 

 

비데는 기본이죠. 변기도 깔끔. 화장실이 전체적으로 넓어서 쾌적하더라구요. 청소상태도 넘 좋았구요. 그리고 샴푸부터 시작해서 비누, 칫솔 등등 정말 몸만 와도 좋겠더라구요. 실제로 전 몸만 왔어요. 그래도 전혀 안 불편했어요.

 

 

 

아침조식은 무료제공이라 별 기대를 안했거든요. 근데 이건 뭐 웬만한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에요.

 

 

 

조식이 좋으냐 안 좋으냐는 과일종류만 봐도 알거등요. 키위, 바나나, 파인애플, 귤, 포도, 이 정도면 대충 짐작가죠. 아침조식이 뷔페식인데요, 정말 훌륭해요. 안양 호텔 추천 이루다호텔, 새 건물이라 좋고 여러가지 시설도 좋고 아침식사도 좋고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