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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당근 주문 추천드려요. 당근 중에서도 흙당근이 전 참 좋더라고요. 이번에 솔직한 농부에서 재배한 흙당근 한박스 구매했어요. 생당근으로도 먹고, 당근요리도 하고.

 

 

당근이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알죠. 특히 비타민 A랑 카로틴 때문에 눈에 좋죠. 또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항산화에도 좋고, 변미나 미용에도 좋고.

 

 

 

저같은 경우 당근은 늘 떨어지지 않게 집에 박스채로 두고 먹거든요. 생으로도 먹고, 볶아서도 먹고. 이번에 솔직한 농부에 구매한 당근 한박스. 요즘은 야채도 택배로 받는 시대에요. 이렇게 박스채로 사면 가격도 저렴하구요.

 

 

 

말 그대로 흙당근이에요. 흙이 묻은 그대로, 자연상태 그대로 왔어요. 한 눈에 봐도 투박하면서도 싱싱해보이죠.

 

 

 

만져보니까 단단한 것이 아주 빈틈없어요. 깨끗이 세척된 것보다 오히려 이렇게 날 것 그대로가 전 더 좋더라고요.

 

 

 

당근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너무 많죠. 당근으로 전도 부쳐먹고 채썰어서 볶아도 먹고 삶아서 스테이크랑 파스타와 곁들여먹고. 또 쥬스를 만들어 먹어도 되고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구요.

 

 

원래 당근이 지용성비타민이어서 기름과 같이 먹으면 즉, 기름에 볶아서 먹으면 비타민 흡수가 더 잘 된다고 해요.

일단 그래도, 싱싱함을 다시 확인하기위해 생으로 한번 깎아서 그냥 먹어보겠습니다.

 

 

흙을 모두 깨끗이 제거하고 나니 빛깔좋은 생당근 탄생, 싱싱합니다. 칼을 대지 않고 그냥 두 손으로 뚝 하고 자르니 단단한 육질이 느껴지고 속이 꽉찼어요.

 

 

 

칼로 삭삭 껍질만 가볍게 벗겨내고는 한입 똭 베어물죠. 그러면 달콤한 당근향이. 시원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하고, 당근이 은근 과일보다 나아요.

 

 

 

보통 횟집이나 참치집 가면 이렇게 썰어주죠. 저도 밥먹고 나면 이렇게 잘라서는 디저트 개념으로 먹곤 하는데요, 입안도 개운해지고 향도 좋고, 참 좋아요.

 

그럼 이제 당근요리 중에 당근전 한번 만들어볼까요.

 

 

 

이건 저희 어머님이 하는 방법인데요. 보통 아주 곱게 갈아서 전을 하시던데요, 저희는 채썰어서 다른 야채와 같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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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당근 2개 정도를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겨놓으면 당근전 만드는 법 시작. 당근 채썬 것, 배추 채썬 것 그리고 청량고추를 조금 넣어주구요. 밀가루와 부침가루를 반반씩 넣어요.

 

 

 

당근은 최대한 가늘게 채 썰어주면 좋죠. 그러면 식감도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잘 반죽해서는 달궈진 후라이팬에 촥.

 

 

 

여러가지 야채가 들어가서 색깔도 이뻐요. 배추랑, 당근이랑 고추가 들어갔는데요, 이렇게 하면 매콤하면서도 식감도 좋죠.

 

 

 

저희 집은 콩기름 말고 포도씨유를 쓰거든요. 부침할 때는 포도씨유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노릇노릇, 먹기 좋게 부쳐줍니다.

 

 

 

다 구워진 당근전을 접시에 담고 먹기 좋게 한입 크리고 자르면 당근전 만드는 법 완성. 초간단해요.

 

 

 

오늘 점심은 생당근 채썰어서 각종 야채 넣고 만든 당근전으로 대신했어요. 꼭 밥먹으란 법 없잖아요. 이게 또 한끼 식사죠. 당근 2개로 했더니 2명이서 한끼 식사로 굿이에요.

 

 

질좋고 싱싱한 흙당근으로 만드는 각종 요리. 역시 요리의 맛은 재료가 일단 좌우하는거죠. 솔직한 농부에서 나온 당근, 참 좋아요. 여기 당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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