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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영화 추천
이게 갑이죠, 월드워Z
관객수가 재미를 말해줘요.

 

 

지금으로부터 5년전. 2013년 6월달에 개봉해서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했던 좀비영화가 있죠. 바로 브래드피트가 주연했던 월드워Z에요. 월드워Z 관객수는 523만명 정도니까, 좀비영화로서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 거죠. 최소한 한국에서만큼은 말이죠. 이후 3년이 지나고 부산행이 천만을 넘은 좀비영화가 되었지만 여전히 월드워Z 기억에 남는 좀비영화에요.

 

 

 

월드워Z는 15세관람가로 1시간 55분 상영시간이에요. 최근에 다시 봤어요. 역시 잘 만들었더군요. 외국 좀비영화중에서 꽤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영화가 몇 편있거든요. 예를 들어 좀비랜드 같은거요. 그래도 헐리웃에서 스케일, 재미 모두 따졌을 때는 월드워Z가 갑이라고 생각해요.

 

 

 

영화가 시작하고 도심에서 펼쳐지는 좀비의 습격, 그리고 아수라장이 된 도심에서 좀비를 피해 탈출하는 브래드피트의 가족. 그리고 한국에서의 비행장 탈출 장면, 이스라엘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좀비들의 공격.

 


이 장면은 정말 충격이었어요. 한두명의 좀비가 아니라 수백, 수천의 좀비들이 개미떼처럼 달려드는 장면은 정말 전율이 일어나죠. 이스라엘을 탈출하고 난 뒤, 비행기에서 벌어지는 쫀득한 씬. 이후 연구실에서의 마지막 장면. 정말 시퀀스도 잘 짜고, 관객들을 쥐락펴락하는 그런 쫀득한 맛이 있는 좀비영화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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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스라엘 장면 이후는 다시 찍었다라는 글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요, 그랬든 저랬든 최종편집본에서는 스케일이면 스케일, 재미면 재미, 어느 것 하나 나무랄데 없는 그런 좀비영화가 된 것 같아요. 앞으로 월드워Z 2편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무조건 극장으로 달려가야죠.

 

 


당시에 브래드피트가 내한을 했나보네요. 세월이 지나도 좀비영화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이 월드워Z에요. 2편이 얼른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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