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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확실히 밤에 가는 것이 더 좋아요. 낮에도 나쁘지는 않지만 밤에 느낄 수 있는 그런 풍경과 분위기는 없거든요. 대구 밤에 가면 더 좋은 카페, 여기 한번 밤나들이 가보세요.

 

 

과거 기차가 다니던 철길이었죠. 금호강을 가로지르던 아양교 기찻길. 요즘은 기차가 다니지 않아요. 이 다리의 경우 철거를 해도 되지만 그걸 그대로 살려서 이제는 시민들의 산책코스, 그리고 밤에 가면 좋은 카페 한군데가 있어요.

 

 

 

신민아, 소지섭이 주연을 했던 드마라의 한장면이 촬영이 되었던 장소이기도 해요. 여기서 두 사람이 재회를 하면서 포옹을 하는 장면이 있거든요. 그 장면도 밤에 촬영이 되었어요.

 

 

 

아양기찻길 가운데에 실내 카페가 한군데 있어요. 모캄보라는 곳인데요, 기찻길 산책을 한 후에 여기서 간단히 음료를 마시는 것도 나름 소확행이에요. 밤분위기와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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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곳이라고해서 음료가격이 비싸고 하지도 않아요. 그냥 일반 카페처럼 가격이 그래요. 카페라떼(4,300원) 한잔 마셨어요. 이런 분위기에서는 부드러운 카페라떼, 아주 잘 어울리거든요.

 

 

 

대구 밤에 가면 좋은 카페, 여러군데가 있겠지만 아양기찻길에 있는 이 카페, 참 좋아요. 밤분위기도 좋고, 주변의 야경도 좋고요. 대구 여행 혹은 대구에 사시는 분들이라도 아직 안 가보셨다면 밤에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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